오롯이, 정보

일회용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및 주의사항 / 안구건조증 예방법 본문

건강정보

일회용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및 주의사항 / 안구건조증 예방법

최.윤슬 2022. 9. 20. 19:12
728x90
반응형

“일회용 인공눈물 뜯자마자 눈에 ‘바로’ 넣지 마세요”


일회용 인공눈물, 점안액을 최초 사용시 

1~2방울 눈에 넣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하루 종일 컴퓨터나 태블릿, 폰을 붙잡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눈의 피로감, 이물감, 뻑뻑함, 충혈 등이죠. 책을 열심히 봐야 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인지 약국이나 마트 등에서 손쉽게 인공눈물이나 점안액을 구입할 수가 있지만 상태가 심각할 때는 안과 검진을 통해 처방받은 인공눈물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답니다. 

 

 

 

눈이 뻑뻑할 때 보통은 가장 먼저 손쉽게 찾게 되는 인공눈물약은 보존제가 들어있는지, 안 들어있는지 유무에 따라 1회용과 다회용으로 분류가 되고 있어요. 

 

보존제가 들어 있는 경우가 다회용, 들어 있지 않은 경우가 일회용으로 보존제가 없는 일회용은 하루 이내에 빠르게 소진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한번 뜯으면 뚜껑을 다시 닫을 수 없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말 그래도 1회 사용을 되도록 권장하고 있어요. 

 

 

 

직접 눈 안에 점안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보존하는데 주의를 기울이는 게 당연하겠지만, 아무래도 관리에 소홀해지거나 무심해질 수가 있는데요. 방심하다가 더 큰 안질환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게 좋답니다.

 

다회용은 뚜겅을 돌려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회용 점안액의 경우 뚜껑을 뜯듯이 잘라내서 사용하게 되는데 바로 여기서 주의할 점을 꼭 기억해두셔야 해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행한 ‘일회용 점안제 안전관리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에는 일회용 인공눈물의 경우 ‘자른 곳에 요철이 생길 수 있어 용기 파편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 전에 살짝 눌러 1~2방울을 사용(점안)하지 않고 버린다’는 내용이 분명하게 기재되어 있다고 해요. 

 

 

 

미세플라스틱 위험해요!


실제 광학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인공눈물을 뜯자마자 첫 사용되는 점안액에 마이크로 사이즈의 파편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이런 미세플라스틱이 우리 인체에 끼치는 해로운 점은 익히 들어보셨을 거예요. 미세플라스틱을 통해 인체 내 환경호르몬 수치가 올라가게 되면 면역 질환이나 호르몬 수치에 민감한 장기들, 특히 유방암, 전립선암, 갑상생암, 자궁암 등 암 발병률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성기능 장애, 난임이나 불임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불편한 진실! 절대 간과해서는 안되겠죠!!!

 

저는 실제로 안구건조증이 있어서 안과에서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으면서 처방받은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제가 다니는 안과 전문의, 약국에서도 항상 첫 사용시에 1~2방울을 그냥 버린 후에 쓰라고 꼭 말씀해주셔서 왜 그런지 궁금했는데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었네요. 

 

“눈으로 들어간 미세플라스틱이 눈물길을 통해 코로 들어가고, 더 깊게는 폐까지 들어갈 수 있다” 는 내용까지 확인하니 정말 주의를 기울여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보존제가 첨가되지 않은 일회용 인공눈물 점안액의 경우 하루 4번 이상 점안해야 하거나, 렌즈를 착용할 때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해요. 보존제가 있는 경우 렌즈를 빼고 넣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보존제가 렌즈에 들러붙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1회용 인공 눈물 약은 개봉할 때 미세 플라스틱이 점안액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첫 한 방울은 반드시 버리고 사용하고, 개봉 후 최대 24시간 내 사용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 남은 용량은 폐기 처분하는 게 안전합니다.
인공눈물을 점안할 때는 먼저 꼭 손을 깨끗하게 씻고, 용기 끝 부분이 눈에 직접 닿지 않게 조심히 점안해주세요. 용기 끝부분이 안구에 직접 닿게 되면 결막이나 각막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눈을 위로 향하게 하고 아래 눈꺼풀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당긴 후 자극이 덜한 흰자위나 빨간 살 부위에 살짝 떨어트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세먼지에 초미세먼지 거기에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자제품의 장시간 사용 등으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은 해마다 점점 더 늘어가는 추세라고 해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고에 따르면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수는 2009년 167만명에서 2019년 268만명으로 10년동안 약 100만명이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사는 환경의 변화가 새로운 질환을 유행시키고 있는 것이죠. 
 
 
안구건조증 예방법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실내 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하루에 8~10컵 정도의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 밖에 머리 염색, 헤어 드라이기, 자극성 세면용품 등도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눈이 피로하다면 손바닥을 비벼 체온을 높인 후, 눈을 지그시 감고 따뜻하게 감싸주거나 아이마스크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쿠팡 아이마스크 추천 제품:

 

멕리듬 스팀 아이마스크 무향

COUPANG

www.coupang.com


+쿠팡 인공눈물 추천 제품:

 

리프레쉬 플러스 일회용 점안액 인공눈물 100개

COUPANG

www.coupang.com


+아이허브 점안액 추천

Visine, 레드아이 컴포트, 눈 충혈 완화제 점안액, 15ml(1/2fl oz) (iherb.com)
Clear Eyes, Redness Relief, Lubricant/Redness Reliever Eye Drops, 0.5 fl oz (15 ml) (iherb.com)
Boiron, Optique 1, 눈 자극 완화, 10회분, 회당 0.013fl oz (iherb.com)

Similasan, Allergy Eye Relief 점안액, 일회용 멸균 스포이트 20회분, 개당 0.4ml(0.014fl oz) (iherb.com)


•아이허브 추가할인 받는 팁•

9월 할인코드: ZFC867

 

주문 결제시 할인코드 입력란에

반드시 “ZFC867” 입력하세요.

365일 추가할인 10%

받을 수 있어요!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도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