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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포진 수두 대상포진 증상 차이 / 대상포진 예방 및 치료 방법 /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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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포진 수두 대상포진 증상 차이 / 대상포진 예방 및 치료 방법 /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최.윤슬 2022. 10. 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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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이나 단순포진 모두 피부가 붉게 변하고 수포가 나타난다는 공통점 때문에 초기에는 자가 진단으로 두 증상을 정확하게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지만 두 질환은 엄연히 다른 질환으로 원인 및 증상, 치료 방법에도 차이가 있다.


대상 포진 vs 단순 포진 차이점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인 "대상포진"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원인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으로 이 바이러스가 신경절을 타고 해달 신경절이 담당하는 피부절을 따라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 바로 대상포진인 것이다.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수두 바이러스는 수두를 앓지 않았든, 수두를 앓고 난 후든, 몸속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신경절에 잠복해 있는다. 체내에 바이러스가 있어도 병적 증상이 없지만,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이 잠복되어 있다가 일시에 다시 활성화되는 원인은 '면역력 저하'다. 대상포진이 주로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 고령자, 만성질환자에 발병률이 높은 이유이고 하다.

대상포진은 물집이 띠처럼 무리를 이루며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는데, 주로 몸통, 엉덩이에 물집이 나타나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에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얼굴, 팔다리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으로 생긴 수포는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딱지로 변해 사라지는 양상을 보인다.

통증은 수포가 발생하기 전에 생기며, 아주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주로 몸 한쪽에 나타난다.

대상포진은 포진이 사라진 후에도 후유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 으로 통증이 지속될 수 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 후에 나타나는 만성 통증으로, 발진 발생 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증상을 말한다. 통증은 따갑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통증 부위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단순 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 ‘단순포진’
단순포진은 ‘단순 포진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HSV)’에 의해 생기는 감염증이다. 주로 얼굴, 입술 주위, 또는 성기 주위 피부나 항문 주위에 발생하며 작은 물집 여러 개가 한군데 모여 생기는 특징을 보인다.

단순포진으로 물집이 발생한 부위를 타인과 접촉하면 옮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증상은 피부가 붉게 변하고, 물집이 나타나며 처음 감염되면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수준으로 나타난다. 또한, 감염 후 3~4일이 지나면 물집,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은 감염 후 6~8일이 지나면 서서히 사라지는 양상을 보인다.

단순포진은 세균 감염이 없다면, 저절로 호전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해도 피로누적, 수면부족, 계절변화, 자외선 노출, 스트레스 등 전반적인 몸의 컨디션이 저하되었을 경우에 재활성화되어 다시 증상이 간헐적으로 재발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은 과로가 유발인자가 되는 경우다. 또 알레르기성 질환, 암, 당뇨병, 에이즈 등의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대상포진이 발병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서 선징후가 포착이 된다면 곧바로 약국이나 피부과를 방문하여 항바이러스제 연고나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고생을 덜고 회복 기간을 줄일 수 있게 할 것이다.



아침저녁으로 급변하는 기온에 면역력이 저하되면 걸리는 병이 있는데 바로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의 저하가 가장 큰 원인인 만큼 일교차가 크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 가운데 하나이다.

현재 대상포진 환자는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으며 만 50세 이상은 물론 젊은 층에서도 발병이 잦아지는 추세지만, 대상포진이라는 병명 자체가 아직은 낯설다 보니 치료시기를 놓쳐 후유증을 겪는 환자도 많다고 하니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




1. 대상포진은 왜 걸리나?
대상포진은 어렸을 적 걸렸던 수두바이러스가 신경뿌리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며 나타나는 질병으로 수두에 걸린 사람이면 누구나 걸릴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해져서 걸리는 병이라고 할 수 있다.


2. 수두와 대상포진은 같은 병인가?
아이들에게 극심한 가려움을 동반한 수두, 장년층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대상포진. 모두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의 활성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들로 같은 바이러스로 인하여 발병하지만, 동일한 질환은 아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후 몸속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 대상포진으로 발병하게 된다.



3. 대상포진의 증상은 어떤가요?

+대상포진의 5가지 대표 증상+

1. 조그만 물집 및 반점 발생
2. 합병증에 의한 후유증
3. 이상한 감각 및 통증
4. 극심한 고통
5. 통증 만성화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신경을 따라서 몸 한쪽의 통증으로부터 시작된다. 작열감을 동반한 쓰라린 통증이 많지만, 통증의 종류는 환자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통증의 정도도 가볍게 나타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잠을 못 이룰 만큼 격렬하게 나타나는 것도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에 수포가 발생하기 며칠에서 1~2주 전부터 그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낀다. 침범된 신경을 따라 몸의 국소적인 부위가 찌르는 듯하고 화끈거리기도 하며, 쓰라림이나 아리는 통증 등 다양한 통증이 3~4일간 지속하다가 피부발진이 일어나게 된다.

통증의 양상과 부위는 개인별로 다르지만, 보통 통증을 동반하며 피부발진이 생긴다. 또한, 피부발진은 몸의 한쪽 편에 (오른쪽이나 왼쪽) 띠처럼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가벼울 경우에는 벌레에 쏘인 것 같은 작은 수포가 생기지만, 중증일 경우에는 수포가 띠 모양으로 이어진다.

수포는 중앙이 움푹하며, 점차 고름이 들어 있는 농포로 변화한다. 농포는 5~7일 정도 지나면 터져서 짓무르거나 궤양이 생긴다. 피부 증상이 나타난 후 약 2주일이면 딱지가 되고, 보통은 약 3주일이면 딱지가 떨어져서 치유된다. 때로는 반흔이 남을 수도 있다.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 곳은 수두에 걸렸을 때 발진이 나왔던 부위로, 신체의 한 부분이나 안면에 많이 생기게 된다. 가장 흔한 것은 흉추 신경이 있는 겨드랑이 아래에서 가슴, 복부나 3차 신경이 있는 이마에서 눈꺼풀, 코 등이다.


4. 대상포진도 전염되나요?
대상포진은 몸속에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생기는 병이다. 따라서 대상포진은 전염되지는 않지만, 과거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에게 수두를 유발할 수 있다. 대상포진 확진을 받았다면 되도록 수두를 앓은 적 없는 사람이나 영유아들과의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다.


5. 후유증이나 합병증이 있나?
대상포진에서는 주로 지각 신경이 침범 당하지만, 심한 염증이 일어날 경우에는 운동 신경이 침범되어 운동 마비가 일어날 수 있다. 팔의 신경이 마비될 때가 있는데, 이 경우는 팔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근육의 위축을 수반하기도 한다.

또 복부의 대상포진으로 복근이 마비되면 환부 쪽 복부가 팽창되어 변비를 일으킬 수도 있고, 안면 신경이 침범 당했을 경우에는 안면 신경 마비, 미각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그 밖에 콧등에 발진이 나타날 경우, 장애를 받는 신경이 눈의 홍채나 신경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홍채염을 일으켜 눈이 빨개진다. 만약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눈에 침범하면 각막염 증상을 일으키거나 심하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대상포진은 피부 증상이 치유됨과 동시에 통증도 사라진다. 그러나 잠을 못 이룰 정도의 심한 통증을 느꼈던 중증인 경우에는 피부 증상이 사라진 다음에도 오랫동안 통증이 남을 수 있다. 이것을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일어나는 비율은 고령화 될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당뇨병이 있는 사람도 신경통에 걸리기 쉬운 경향이 있다.



6.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나요?
대상포진은 감기처럼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므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병하기 쉽다. 그만큼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전반적인 부분에서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 규칙적인 생활, 과로와 과음, 과식, 스트레스를 피하기, 정기적인 휴식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또한, 50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 대상포진예방주사를 맞으면 대상포진 발병률을 50% 정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으므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도움된다.

대상포진에 대비하는 최소 조건 3가지

1. 수두백신 추가 접종 반드시 확인
생후 12~15개월에 맞는 수두백신(필수 기본접종, 국가부담) 효과는 약 70% 정도로 알려진다. 수두는 누구나 언젠가 한 번은 걸릴 수 있는 병이며, 1회 접종만으로 평생 효과가 가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4~6세 무렵 즉 초등학교 입학 전에 90% 이상 예방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한 번 더 추가 접종(개인 부담)을 한다.

2. 대상포진 예방백신 접종하기
성인에서 대상포진 예방백신을 접종하면 50% 정도는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 효과가 약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백신을 맞아두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67%까지 예방할 수 있으며, 앓더라도 증상 양상이 심하지 않다고 하니 미리 맞아두는 것이 좋겠다. 특히 60세가 아니어도 한번 앓은 적이 있다면 대상포진 후 6개월이 지난 뒤에 백신을 맞도록 한다.

3. 원인 모를 이상감, 통증 ‘대상포진’ 의심해야
발진과 수포가 보이고, 통증이 있다면 대상포진을 쉽게 떠올릴 수 있지만, 초기에는 피부 이상감, 다양한 부위의 통증 호소 등으로 이유도 모른 채 병원을 전전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대상포진’을 의심해보고 혹시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수포가 생기진 않았는지 살피고, 수포가 보이면 바로 통증의학과나 피부과를 방문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도록 한다.


7. 대상포진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대상포진은 피부의 발진이 특징 중 하나다. 이때 발진을 보고 피부병이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대상포진은 연고만 바른다고 쉽게 나을 수 있는 피부병이 아니다.

대상포진의 치료는 항바이러스제나 비스테로이드계 소염 진통제 등의 약물요법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경증일 경우는 항바이러스제 연고를 바르고 보통은 주사와 함께 내복약을 병용한다. 항바이러스제는 피부 증상이 나타난 후 3일 이내에 투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포가 농포로 변한 다음에는 효과가 없기 때문. 또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서 가능하면 중증화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예방하는 길이다.

중증인 경우는 신경 블록 요법을 병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신경이나 신경절에 국소 마취제 등을 주사해서 통증이 뇌로 전해지는 경로를 차단하여 통증을 막는 치료법이다. 조기에 이 치료를 행함으로써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산모에게 대상포진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산모의 면역 상태를 파악하고, 임신 중에도 안전성이 입증된 진통제를 투여해 치료를 할 수 있다. 단, 현재 수유중인 여성은 치료제인 항바이러스 약물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모유 수유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은 신경의 염증과 손상에 의한 것으로, 신경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이때 제대로 신경을 치료하지 못하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는 분만통보다 더한 통증을 동반하므로 항바이러스제의 복용과 함께 꼭 신경치료를 받기를 권장한다. 고로 피부과보다는 신경치료를 할 수 있는 대상포진 전문병원에서 치료받기를 추천한다.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1. 귤, 레몬,오렌지
귤, 레몬, 오렌지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은 면역력을 향상시켜서 대상포진 예방 및 치료에 좋다. 하루에 2개에서 3개 정도 섭취가 적합하며. 또는 쥬스로 먹어도 대상포진 예방에 좋다고 한다.


2. 딸기
딸기는 각종 영양소 및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대상포진 예방에 좋다. 매일 5-6개의 딸기를 먹으면 된다.


3. 양파
양파는 탁한 혈액을 정화시키고 손상된 혈관을 개선시켜서 대상포진으로부터 약해진 몸을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양파를 매일 50g 정도 섭취하거나 양파즙으로 음용하면 된다.


4. 토마토, 당근, 호박
토마토, 당근, 호박과 같은 녹황색 채소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하루에 300g 정도 먹으면 대상포진 예방 및 치료에 좋다.


5. 청국장
장수식품으로도 알려진 콩 발효식품인 청국장을 먹으면 콩항바이러스 면역력에 도움을 주어 대상포진 예방 및 치료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6. 보리와 현미
잡곡류에는 필수 영양소들이 무려 22종 정도 함유되어 있어서 대상포진으로 고통받는 분들 또는 미리 예방하고 싶은 분들은 흰쌀밥 보다는 보리 또는 현미를 섞어서 잡곡밥으로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7. 어패류
오메가3나 비타민B군 함량이 높은 굴이나 참치, 모시조개, 오징어, 낙지 등의 어패류를 주기적으로 먹으면 대상포진 예방 및 치료에 좋습니다.


8. 올리브
올리브를 생으로 먹기 힘들면 식용유 대신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것으로 대체해도 무방하단다. 올리브유로 볶음 요리를 해 드시거나 샐러드에 드레싱 해먹으면 항산화효과가 있는 올리브 덕분에 대상포진 예방 및 치료에 좋다.



-> 추천 항산화 제품

Terrasil, 대상포진 스킨케어, 45g(1.5oz) (iherb.com)
California Gold Nutrition, L-라이신, 500 mg, 베지 캡슐 60정 (iherb.com)
NOW Foods, 슈퍼 항산화제, 베지 캡슐 120정 (iherb.com)
California Gold Nutrition, Immune 4, 면역계 지원, 베지 캡슐 60정 (iherb.com)
Country Life, 슈퍼 10 항산화, 120 정 (iher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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